— HyejongKang — 1 min read
오늘도 8시 일어나 아침을 먹지 않고 출발했다. IoT 책을 읽다가 12시 토니 수업을 듣기 위해 10:30 에 일찍 windsor로 밥을 먹으러 갔다.
토니 수업을 듣고 청강 수업을 에릭의 수업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. 지금 영어도 잘 안 들리지만 모르는 내용도 많아서 차라리 에릭의 OO Application Development에 가서 한 번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하는 느낌으로 듣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.
그리고 나서 민지 조교님이 세미나를 해주셨다. 비전공자였지만 복수 전공을 하시면서 우리와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퍼듀에 오는 길을 밟으셨다고 하셨다. 대단하신 것 같다. 나도 영어를 잘하고 싶다. 조교님 덕분에 각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. 오늘 기준으로 더욱 열심히 할 것 같다.
아직 오늘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오늘의 메인 토픽은 내가 각성했다는 것이기에 일기를 쓴다.
지금까지 2주 동안 걱정이 많았었다. 다들 영어도 잘하고 코딩도 잘하는데 나는 둘 다 잘 못해서 팀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. 그래도 앞으로는 걱정하지 하지 않기로 했다. 걱정되는 만큼 차근차근 열심히 하기로 했다.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. 가능하면 LeetCode도 풀고 싶지만 지금은 여유가 없는 것 같다. 청강 수업도 에릭 수업으로 바꾸니깐 열심히 들어야겠다.